사회적 분위기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외식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창업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은 아이템 선정에 고심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고기소비율이 높은 대한민국에서 삼겹살은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

㈜ 팔색푸드 매니지먼트의 삼겹살 프랜차이즈 브랜드 팔색 삼겹살은 

이러한 외식시장의 경쟁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것같아 보인다.

팔색삼겹살은 건강을 필두로 한 와인,솔잎, 커리, 허브, 마늘, 된장, 인삼, 고추장의 여덟 가지 색의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숙성 삼겹살로 고객들에게 우선 맛과 색에서 다양한 만족을 이끌어낸다.

메뉴구성도 남다른데 8가지 색과 맛을 가진 팔색삼겹살 뿐만 아니라 탱글탱글한 키조개와 명품 더덕구이, 

해물된장찌개 등을 인원수와 가격에 따라 삼색한상, 팔색한상, 명품한상으로 선보인다.

한상메뉴를 주문하면 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된장찌개가 무료로 들어간다.

또한 기술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는데 최근 특허출원을 완료한 테이블 투버너 시스템은

고객뿐만 아니라 창업주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삼겹살집의 테이블당 회전율은 1.5~2.5의 선으로 본다. 

하지만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팔색삼겹살은 20개의 테이블에서 최고 회전율 9.5 평균 회전율 7을 기록하고 있다.

2006년에 오픈한 본점은 8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20개 지점을 오픈할 수 있었던 저력은 사업집중력에 있다. 

여타 프랜차이즈와 다르게 여러 수익모델에 집중하지 않으며,

특별히 가맹점 개설의 경우도 많은 창업문의자들 중에서도 선별하여 오픈을 시킬 계획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예비 성공창업점주를 뽑는 과정 또한 창업회사 중에서는 드물게 진정성을 가지고 

창업자들에게 인정받은 행복창업 손창업과 함께 성공할 수 있는 가맹점주를 선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유명세에 따라 짝퉁 브랜드들도 줄지어 생겨나고 있다.

팔색푸드에서는 고유의 영업이익을 확보하고 가맹점을 지켜주기 위하여 각종 특허출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타 브랜드에서 모방한 시스템 등에 대한 법적 대응까지 준비를 하고 있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삼겹살 브랜드 팔색의 행보에 창업업계와 창업주들의 관심이 주목되는 이유다

[날짜 : 2013/10/04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