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브랜드페이지8푸드 홍보NEWS

    

[콩불] 식사비 부담↑…"지갑 얇은 대학생·직장인 공략" _12/03/22


치솟는 물가에 요즘 한 끼 식사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요.
지갑이 얇은 대학생이나 직장인일수록 부담이 더 큰데, 이러다 보니 이들을 공략하는 외식업체들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습니다.

Either scripts and active content are not permitted to run or Adobe Flash Player version${version_major}.${version_minor}.${version_revision} or greater is not installed.

Get Adobe Flash Player

【 기자 】
서울의 한 대학 내 식당입니다.
볶음밥, 돈가스 등 웬만한 메뉴의 가격이 6천 원을 훌쩍 넘고,

여기에 음료수까지 곁들이면 한 끼 식사비는 1만 원에 육박합니다.

▶ 인터뷰 : 이주연 / 광운대 1학년
- "간단하게 기본 밥만 먹어도 1만 원 가까이 되니까, 부담스러워요."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들은 밥값이 부담스러운 대학생과 지갑이 얇은 직장인을 적극적으로 공략합니다.
    대학가에 문을 연 한 철판요리 테이크아웃 전문점.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어 중·고등학생들도 즐겨 찾습니다.

▶ 인터뷰 : 이호택 / 오컵스 대표
- "베트남 쌀국수라든지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3천 원대 가격으로 테이크 아웃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값싼 메뉴로 문턱을 낮췄습니다.

▶ 인터뷰 : 우요식 / 한스 델리 팀장
- "고객이 셀프 서비스로 이용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였고,

    본사 유통 마진의 거품을 빼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드리고…"
    고깃집 또한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 가격 거품을 빼고, 대학가나 시내 중심가를 적극적으로 공략합니다.

▶ 인터뷰 : 임주현 / 콩불 관리부장
- "주된 식재료인 돼지고기는 축협에서 (직매입하고), 콩나물도 직접 수매해서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아예 몇 년 동안 똑같은 가격을 앞세워 단골손님을 늘려갑니다.

MBN뉴스 이상범 [ boomsang@naver.com ] 영상취재: 김회종 기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