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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불]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창업’ ‘취직’ 아우른 나만의 일자리 만들기(종합) _ 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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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 ‘취직’도 아니다. 원하는 일자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신개념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의 탄생이다. ‘가지 않은 길’을 ‘나의 길’로 만들겠다는,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본격적인 출항 소식을 알렸다.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 

일자리를 만드는 창직(創職, Job Creation) 프로젝트. 도전자들은 예선과 미션 수행, 최종 프리젠테이션의 과정을 거친다다.이 중 최고의 창직 아이디어를 낸 5팀은 심사위원, 시민지원단 100인의 평가를 통해 최대 1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방송인 이영자와 김현욱이 진행을 맡았다. 

도전자들의 아이디어와 활동을 평가하는 전문 심사위원에는 청년위원회 위원장 남민우, 다음 소프트 부사장 송길영, 

카카오톡 홍보이사 박용후, 제니휴먼리소스 대표 김소진, 고용정보원 박봉수 연구위원 등 5인이 출연한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박세준PD는 “지금까지 창업 프로젝트는 많았다. 

요즘 트렌드에 맞으면서도 가장 이슈화된 소재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창업과 취업에 눈을 돌렸다”라고 입을 뗐다.

 

박세준PD는 “청년들이나 일찍 조기퇴직을 한 사람들에게 취업이나 창업만이 다는 아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 직업을 만드는 것도 새로운 꺼리다. 이런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심사방식에 대해서는 남민우 위원장이 설명했다. 남민우 위원장은 “‘창직’은 새로운 직업을 선출하는 것. 

그 팀이 들고 나오는 아이디어가 참신한가, 실현 가능성이 있나, 수익성이 있나를 중점으로 봤다. 

각 미션 소화 능력도 중요했다”라고 전했다. 

 

도전자들을 향한 조언도 전했다. 남민우 위원장은 “내 아이디어를 방송에 내보이는데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있다. 

그렇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누군가 따라해주면 더 실용성이 있다”라고 충고했다.

 

방송인 김현욱도 말을 보탰다. 김현욱은 “내 경우가 대표적인 사업 실패 사례”라며 

“그러나 딱 한 번, 성공경험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콩불’(콩나물 불고기)을 아느냐. 그거 내가 만든 것이다. 성균관대 앞에다 1호점을 만들었다. 

전국에는 100개 정도 매장이 생겼다”면서 “당시 아류가 70개 생겼다. 터치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원조는 우리니까. 편협된 생각보다는 열린 마음이 사업을 키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현욱은 “모두들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길 바란다. 

판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시즌제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도전자들의 사후관리와 관해서는, 박세준PD는 “지금 딱 드릴 말씀은 없다”면서

“그 분들이 다시 프리랜서로 하실지 창업을 하실 지는 각자에게 달린 것 같다. 

하지만 서포트 할 부분들은 고민을 할 거다. 위원장들도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는 저녁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tvN 방송.

 

[날짜 : 2013/10/11 TV REPORT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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