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삼겹살·콩불 '복합매장' 시간대별 약점 보완… 매출↑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8푸드가 기존 삼겹살 프랜차이즈 '팔색삼겹살'에
자 브랜드인 '콩불' 메뉴를 함께 판매하는 멀리브랜드 복합매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합 판매는 저녁시간에 비해 점심시간대 팔색삼겹살 매출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영업 전략으로 보인다.
8푸드 관계자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브랜드가 한 데 어우러진 이번 멀티브랜드 복합매장은
다양한 타깃 고객층과 연령대의 방문을 유도할 수 있어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고깃집 창업은 대중성이 있어 다양한 수익구조가 강점인 반면 특정 시간대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약점이 있다"면서 "멀티브랜드 복합매장이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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