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브랜드페이지8푸드 홍보NEWS

    

[팔색] 3월 3일은 삼겹살 먹는 날

3월 3일은 삼겹살 먹는날

 

국민 고기 삼겹살이 변신을 꾀했다. 크림소스나 치즈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맛을 내기도 하고, 다리미처럼 생긴 웨이트와 만나 눈 깜짝할 새 익기도 한다. 미각을 저격하는 이색 삼겹살 맛집 4곳을 소개한다.

 

삼겹살의 우아한 변신 베러댄비프
삼겹살은 직접 구워 먹어야 한다는 편견을 깬 베러댄비프. 크림소스, 오징어먹물, 크림치즈 등과 만난 퓨전 삼겹살은 가장 먼저 감각적인 플레이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육즙이 풍부하면서 부드러운 삼겹살 맛도 일품인데 비결은 바로 숙성. 습식, 건식, 허브 숙성 총 3차 숙성 과정을 거친 고기를 셰프가 조리해 풍미를 살렸다. 또 하나 이곳의 매력은 바로 세련되면서 트렌디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유성호 대표가 프랑스 파리에서 스케치 과정을 통해 직접 제작한 것들이다. 독특한 인테리어 공간에서 우아하게 삼겹살을 즐기다 보면 외국의 고급 레스토랑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영업시간 월~금요일 오전 11시 30분~자정, 토~일요일 정오~자정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1길 5 문의 02-3446-0400

 

도심에서 즐기는 바비큐 쓰리팬스
쓰리팬스에서는 자연산 참나무에 초벌구이 된 향긋하고 담백한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테이블에 제공되는 고기는 80~90% 정도 익힌 상태로 기름을 튀기며 오랜 시간 굽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 가게 이름이 쓰리팬스인 이유는 채소와 고기, 김치를 세 판에 나눠서 굽기 때문인데, 기름이나 김치 국물이 서로 섞이지 않아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장점 중 하나로 갈치속젓을 비롯해 직접 개발한 간장소스, 된장소스, 와인소스가 고기의 풍미를 더해준다.
영업시간 월~금요일 오전 11시 30분~자정(브레이크 타임 오후 3~4시, 고기 메뉴는 브레이크 타임 이후 가능), 토~일요일 오후 4시~자정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14길 24 문의 02-733-3733

 

메뉴 고민이 필요 없는 팔색삼겹살
메뉴가 여러 가지일 때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결정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추천하는 팔색삼겹살. 이곳에서는 고추장, 된장, 커리, 허브, 마늘, 솔잎, 와인, 인삼에 숙성시킨 각기 다른 맛의 8가지 삼겹살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독특한 메뉴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 특히 8이라는 숫자를 좋아하는 유커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인기에 힘입어 미국, 호주, 대만 등에도 매장을 오픈해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영업시간 오전 11시~자정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8길 17
문의 02-725-8383 

 

20160303135007_3_tkaruq3.jpg

 

1 몸에 좋은 8가지 재료로 각각 숙성시켜 맛과 건강 모두를 잡은 ‘팔색 600g 한상’ 3만4,000원.

2 은은한 조명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고소한 치즈와 삼겹살의 조화 괜찮아요
 오픈한 지 3개월 정도 됐지만 이미 ‘치즈 덕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삼겹살을 치즈에 찍어 먹는 치즈 삼겹살이 대표 메뉴로 고소한 치즈와 삼겹살의 조화가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매실과 된장 숙성 삼겹살 중 선택해 주문 가능한데, 숙성 과정 덕분에 고기의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이 밖에 치즈
등갈비, 치즈 불닭,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영업시간 오후 4시~다음날 오전 4시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7길 38 문의 02-6339-0805

 

눈 깜짝할 새 익는 초고속 삼겹살 나이스투미츄
삼겹살을 먹을 때 가장 괴로운 것은 바로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는 시간. 하지만 나이스투미츄에서는 이런 고통의 시간 없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다. 고기가 가장 맛있게 익는 온도인 250℃로 달궈진 불판에 고기를 올리고 육즙이 올라오는 30초 정도 뒤에 한 번 뒤집은 다음 다리미를 연상시키는 웨이트를 고기 위에 얹고 44초만 기다리면 끝. 빠른 시간에 익으면서 육즙을 최대한 보존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삼겹살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 오후 5시~자정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103 문의 070-8826-7856

 

레이디경향 2016년 3월호 김자혜 기자​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