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유행이나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아이템이다. 

최근 삼겹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인기 식당의 메뉴, 기물 등을 모방한 사례가 넘쳐나고 있다. 

한 업체에서 브랜드가 인기를 끌면 경쟁업체에서 비슷한 브랜드를 쏟아내고 있다. 

이 때문에 원조와 모방업체 간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활발해지면서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 ‘팔색삼겹살’은 특허 출원을 통해 모방 브랜드를 막고 있다고 한다.

‘팔색삼겹살’은 삼겹살에 8가지 건강한 소스를 더해 차별화한 브랜드다. 

최근 8가지 삼겹살을 한번에 담아내는 음식물수납대를 디자인 특허등록(등록번호 30-0818188)도 했다.

팔색삼겹살 관계자는 “팔색삼겹살은 전문성과 차별성을 가지고 신뢰를 쌓고자 하며 특허등록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특허등록에 힘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예비 창업자들도 브랜드의 상표권, 특허 등에 대해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팔색삼겹살 본점은 서울 마포구 백범로 18 (02-719-4848)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