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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 브랜드 ‘콩불’, 가맹점주들이 ‘제 2매장’ 욕심…그 이유는?

최근 한 업종에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생기며 경쟁시장 양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 질수록 많은 사람들이 창업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추세다.

선택의 폭이 그 만큼 넓어졌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독립창업보다 안정성을 보장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본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본사의 지원 및 수익성, 운영의 편리성 등으로 인해 현재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가

또 하나의 추가 매장을 오픈하는 사례도 많다.

 프랜차이즈 불고기&썀사브전문점 ‘콩불’도 마찬가지다. 콩불은 가맹점주들이 제2, 제3의 매장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고 전해졌다. 기존에 매장을 운영하던 점주가 다른 지역에서 매장을 오픈할 때

콩불을 주저 없이 선택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콩불 광주 충장로점’을 운영하던 가맹점주도 주저하지 않고

쿵불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콩불은 창업비용의 거품을 줄여 더욱 쉽게 창업할 수 있다. 기존 인테리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콩불의 핵심 포인트만 적용하는 인테리어 방식을 채택해 인테리어 비용의 거품을 확실히 줄이고 있다.

 콩불 관계자는 “수익성과 운영성, 본사의 지원 부분에 대해 크게 만족하는 가맹점주들이 많아

또 하나의 매장을 오픈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가맹점 오픈을 권하는 것뿐만

아니라 본사 내부 직원들부터 협력 업체 직원들까지도 높은 수익성을 보고 가맹점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은 브랜드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

본사에서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 그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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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4/06/26 아시아뉴스통신 최석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