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쌈샤브 ‘콩불’, 효과만점 인테리어 전략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와 서울 창업박람회에는 변화된
프랜차이즈 산업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최근 예비창업자들은 이미 잘 만들어져 있는 브랜드를 통해
창업을 시작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체를 통해 창업을 하게 되면 입지선정, 매장운영, 식자재 관리 등을 도움 받아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창업박람회에서는 소자본, 소점포창업이 가능한 브랜드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불황 속 ‘투자대비 높은 매출’을 기대하는 심리가 만연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예비창업자들은 과거와 달리 대규모의 자본을 투자하기 보다는 실속 있고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창업비용을 투자한다. 리스크를 줄이려는 전략이 더욱 강화된 것이다.
적은 자본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고 있으며,
이러한 현명한 전략을 통해 이미 몇몇 젊은 창업자들은 성공창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소자본, 소점포창업 아이템은 프랜차이즈 불고기&썀사브 ‘콩불’이다.
어떤 매장에 입점하건 맞춤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창업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현명한 예비창업자들이 많이 찾는다.
다른 부분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자본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불고기&쌈샤브 ‘콩불’의 본사 팔색푸드매니지먼트 사 관계자는 “최저의 비용으로 최상의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본사 디자인팀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를 최대한 살리고 ‘콩불’의 포인트만 살리는
최적화된 인테리어 지원 플랜을 통해 소자본창업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전담 직원을 배치해
규격화된 인테리어가 아닌 상권 및 창업자의 의지를 적극 반영한 맞춤 인테리어를 적용할 것이며,
이는 결국 외식창업에서 40% 정도의 비용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비용의 거품이 확실히 제거될 것”이라고 전했다.
‘콩불’ 본사에서는 젊은 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까지 제시해주고 있다.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kongbul.com 및 전화(1899-1183)로 가능하다.
[날짜: 2014/04/09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