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불, 철판에 직접 볶아먹는 ‘짜장콩불’ 출시
(주)두화에프에스가 운영하는 ‘콩불’이 13일 철판에 직접 볶아먹는 ‘짜장콩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짜장콩불을 내놓기 전에 전국 가맹점주를 초청, 각 권역별로 신 메뉴 시식회를 열었으며
여기서 호응도가 높아 본격 출시하게 됐다.
짜장콩불에는 의성 흑마늘 콩나물, 양파, 양배추, 국산 돼지고기, 대파, 짜장 소스, 떡, 깨 등이 들어간다.
가격은 5,000원이다.
업체 관계자는 “짜장콩불은 국민음식 짜장면을 압도할 새로운 차원의 짜장 요리로 여성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만족할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메뉴를 무분별하게 늘리지 않고 메뉴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콩불은 싸고 맛있지만 맵다고 말하는 고객이 제법 있었다.”면서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고객도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짜장콩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날짜:2012/11/12 머니투데이 배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