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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불] “점장연수제도의 1호 점장으로 자부심 갖고, 콩불 매장 운영”_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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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연수제도의 1호 점장으로 자부심 갖고, 콩불 매장 운영”

작은 매장일지라도 점주 혼자 매장을 운영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는 점장 및 직원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특히 직원과 점주의 관계를 중간에서 원활하게 조율해주는 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점장의 역할은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는 물론,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많은 매장에서는

유능한 점장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곤 한다.

매장을 관리해주는 관리자에서 이제는 성공파트너로 개념이 바뀐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외식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끈다.

프랜차이즈 불고기&썀샤브 ‘콩불 건대점’에서 근무 중인 김철수 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점장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요건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김철수 점장은 팔색푸드 매니지먼트사(이하 8푸드)의 점장 연수생으로 입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8푸드 점장연수제도의 1호 점장으로 콩불 건대점에서 근무 중이다.

20살 때 첫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것의 즐거움을 깨달은 그는

외식업에 꿈을 두게 됐다고 전했다.

 

 “친구의 권유로 콩불1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다.

그러던 중 본사에 점장 연수제도가 생긴 것을 알게 됐고, 고민 없이 도전했다.

점장 연수제도는 3년 후 점장, 5년 뒤 소사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점장 연수제도의 1호 점장 타이틀을 달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8푸드에 대한 김철수 점장의 신뢰도 및 만족도는 높다. 특히 그는 8푸드의 팔색삼겹살 홍대1호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팔색삼겹살 홍대1호점은 8푸드의 직원 16명이 참여해 오픈 한 매장이다.

본사에서 직접 기획해서 제안했고, 매장까지 직접 선정, 공사와 오픈 후 시스템 안정화까지 많은 부분을 지원해 줬다. 이로 인해 16명의 직원들은 ‘홍대 1호점’의 공동 투자자와 점주가 될 수 있었다.

특히 앞으로 매장을 꾸려 나갈 직원들에게 큰 발판이 될 것 같다”

 

 김철수 점장은 앞으로 ‘콩불 건대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이와 함께 자신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회사에 몸 담고 있는 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미래에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개발, 한 브랜드의 CEO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철수 점장은 외식업에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육체적으로 힘든 것을 감수 해야 하며,

개인적인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한다면 그 어떤 일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얘기했다.

 

[날짜: 2014/04/17 아시아뉴스통신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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