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촌에 위치한 삼겹살 전문음식점 '팔색삼겹살'이
지난 12월 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한류산업대상에서 한류음식점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한류산업대상은 드라마, 가요, 영화 등 대중문화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 예술, 해외교류, 음식 등에서
한류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총 25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이 행사는 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신승일)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팔색삼겹살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삼겹살에 여덟가지 소스(생,인삼,솔잎,와인,허브,커리,된장,고추장)를
가미,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외국인 방문객수가 전체 고객 가운데 30%를 차지해 한돈의 우수성은 물론,
한식 세계화에도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중국 외에 동남아시아 국가나 서양인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
[날짜 : 2010/12/07 머니투데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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