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보면 외식 프랜차이즈 경쟁력 확인된다

경기침체와 상관없이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대박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일부 브랜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들 브랜드의 공통된 대박 비결은 고객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가 바탕이 됐다는 점이다.

그리고 본사의 매장 운영 개선 노력도 한몫하고 있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불고기전문점 ‘콩불’ 신촌직영점의 경우 오픈과 동시에 큰 인기를 누리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고객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러한 점은 외식업계에서 매우 이레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콩불’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콩불’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콩불’ 신촌직영점 매장 한 켠에 연구실을 마련해 브랜드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메뉴개발부터 서비스품질, 가맹점 지원시스템까지 모든 부분이 연구개발 대상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한다. 흑마늘 추출물을 이용한 콩나물의 재배방법 및 그 방법에 의해 재배된 흑마늘 콩나물 관련한 제 10-1258275호 특허등록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노력의 성과다.
 
또한 최근 본사의 인테리어팀을 강화하고, 인테리어 비용의 거품을 줄여 젊은 창업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도

좋은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콩불’의 심볼을 마크하는 핵심포인트만 설치하고, 기존 점포의 인테리어를

최대한 살리는 방식을 도입해 창업이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콩불’의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성공경쟁력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직영점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살펴보면 된다”고 말하면서, “콩불은 앞으로도 시대적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연구 개발을

통해 대중성과 특수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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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4/06/12 폴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