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푸드매니지먼트, 꿈을 현실화 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파워대상

지속적인 불경기로 인해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선뜻 창업의 문턱을 넘어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수많은 브랜드 난립 속에 생존의 확신이 없기에 예비 창업자들은 더욱 신중해지고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다.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꼽히는 것이 고깃집 창업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시장에서 흔한 맛과 콘셉트로는 살아남기가 어렵다.


8년 동안 끊임없는 메뉴 개발과 시스템을 구축해 2012년 말 가맹사업을 시작한 팔색푸드매니지먼트의 팔색삼겹살은 상권입지 선정에서부터 식재료 공급, 지속적인 관리,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 전방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매장운영 및 매출향상을 돕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특히 단체회식 및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삼색한상, 팔색한상, 명품한상 등 다양한 세트메뉴 구성과 골라먹을 수 있는 여덟가지 삼겹살(인삼,와인,솔잎,마늘,허브,커리,된장,고추장) 구성으로 시각적인 풍성함은 물론 맛에 대한 만족도까지 충족시키며 줄 서서 먹는 삽겹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팔색푸드매니지먼트는 자체 메뉴개발팀을 통해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과 수많은 특허출원을 통해 빠른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있는 것은 물론 레시피, 메뉴 구성, 주방관리, 직원교육 등 매장운영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서 자신의 15년 전 모습을 떠올렸다는 강민서 대표(사진)는 ‘점장연수생제도’를 두어 3년의 연수기간을 지낸 후 2년 동안의 점장 역할을 수행해내면 소사장이 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다. "꿈을 꾸게 하자"는 취지 아래 이들이 5년 이후에는 자신만의 점포를 가지고 완전하게 독립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또 하나의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이색적인 맛과 콘셉트로 청소년, 젊은 여성들에게 크게 사랑 받고 있는 콩불은 런칭 6년차를 맞이하여 전체적인 인테리어 변경과 새로운 메뉴 추가를 통해 남녀노소가 즐기고 맛볼 수 있는 불고기 전문점의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자 새로운 이미지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강 대표는 팔색푸드매니지먼트를 향후 단순한 외식 프랜차이즈를 넘어 한 단계 진화된 브랜드를 키워가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이에 각 스탭의 구성에 따라 그에 맞는 콘셉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인재를 키우고자 독특한 사내문화 정착과 직원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팔색푸드매니지먼트의 팔색삼겹살은 출범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미 20호점을 달성했으며 연말을 전후로 팔색삼겹살 및 콩불 오픈 예정점이 10여 개로 어느 해 보다 바쁘고 알찬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