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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불] 상호명이 'ㅋㅋㅋ'? 프랜차이즈 튀어야 산다 _ 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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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아 한판하자’(외식), ‘ㅋㅋㅋ’(도소매), ‘우(牛)리나라’(외식), ‘더국물’(외식), ‘전초전’(주류)….

 

이들 단어는 일반 명사가 아니라 프랜차이즈 브랜드명이다. 

프랜차이즈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튀는 브랜드를 경쟁력으로 삼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수천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난립하는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쉽게 각인시킬 수 있는 브랜드명이 

업계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가 됐기 때문이다.

 

27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요즘 프랜차이즈 브랜드명은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유머 코드를 적극 활용하는 등 

브랜드의 특징을 그대로 설명하는 브랜드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굽네치킨’으로 유명한 지엔푸드(GN FOOD)가 론칭한 ‘두원아 한판하자’는 

격투기 선수 서두원을 모델로 내세우면서 브랜드명에 적용한 경우다. 철판 요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요리주점을 표방하는 이 브랜드는 UFC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먹고 

보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팬시 프랜차이즈 업체인 ‘ㅋㅋㅋ’는 상호명을 그대로 브랜드명에 활용하는 사례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안된 이 업체는 튀는 상호명과 브랜드명으로 일단 소비자와 

예비 창업주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에코에프앤씨(에코F&C)가 운영하는 ‘최병서의 2막5장’은 

막창과 오돌뼈를 주 메뉴로 승부하는 곳으로 방송인 최병서씨가 사업파트너로 참여해 브랜드명을 만든 경우다.

론칭 1년도 안돼 4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예비 창업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두화에프에스의 ‘콩불’은 

콩나물과 불고기의 줄임말로 주력 메뉴인 콩불과 오삼콩불(오징어+콩나물+불고기)의 이름을 

따 브랜드명을 완성했다. 연간 1000톤에 육박하는 콩나물을 소비하며 하루에만 매장당 200만원 이상의 

평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스엠월드푸드(SM월드푸드)가 운영하는 ‘꽃보다소’는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브랜드로 맛있는 쇠고기를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매장 350개를 넘기는 등 외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최근 위케어푸드가 론칭한 ‘더국물’, 파티시에가 내놓은 ‘케이크 만들기 단하나’, 

한국삼리슈 ‘화난군만두’, 콩나라팥나라의 ‘콩나라팥나라의불굴의김삼순’, 씨엔푸드(C&FOOD)의 ‘되고되고 닭갈비’, 

두유노불고기의 ‘두유노불고기’, 기발한사람들의 ‘더기발한치킨’ 등의 브랜드명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엔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끄는 독특한 브랜드명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가맹비를 받지 않거나, 매출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원들의 교육 및 레시피 개발, 매장 시설 점검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날짜 : 2012/03/27 조선비즈 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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